2008년 03월 24일
진성고, 서글프다.
능력보다는 학벌을 따지는 사회가 만들어낸 슬픈 자화상을 보며 절망한다.
그러나 저 흉측한 그림 속에서도 내가 여기 있노라고,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옴에 희망을 얻는다.
비록 그 목소리가 작고, 가냘프고, 곧이라도 스러질 것처럼 들릴 지라도.
회사가 인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학력은 더없이 객관적인 기준이 된다고들 한다.
저 말은 '객관적'이라는 측면에서는 사실이다. 성적은 구체적으로 수치화된 데이터로 나오니.
그러나 점수기계들이 달성한 성적이 과연 실력으로 이어질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최소한 입사시 서류 전형에서 학력을 표기하지 않기만 해도, '명문대 입학에 따른 약속된 미래 보장'을 담보로 학생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학교는 설 자리가 좁아지지 않을까?
창의적인 입사시험, 또는 인턴제도의 적극적 활용만으로도 인재를 골라내는 일이 어렵지는 않을 텐데.
결국 윗물이 알아서 맑아져주시길 바라는 모양새라, 이내 허탈해지고 만다.
서글프게, 노래만 부르고 만다.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리아 2집, '나의 노래' 일부)
# by | 2008/03/24 12:15 | 하루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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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교육법개정시 전교조 및 광명시 불손한 일부사회단체등이 당시 경기교육청 감사결과 공금횡령으로 파면된 행정직원과 내통하여 진성고등학교의 터무니없는 내용으로 청와대, 감사원, 인적자원부 및 경찰, 검찰등 사직당국에 고발하여 수십차례 감사 및 경찰청, 검찰청 수사결과... 전부 "혐의없음" 처리되었습니다.
[혐의없음 "처분결과 통지서" 보기]: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3&eid=KAt//EwtC9FaVORrVwkkwWH92Lv+C2Mh&l_url=L2xpc3QvbGlzdF9ub2Fuc3dlci5waHA/ZDFpZD0xMSZkaXJfaWQ9MTEwMw==
익명으로 인터넷등 언론기관에 기고한 그 음모자를 찾아내기 위하여 사이버 수사대 및 사직당국에 고발중이며 그 음모자에게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등 모든 법적조치중에 있습니다.
축하해야 할런가요? ^^